애드센스 영구 정지 기념 잡담들(계속 수정 추가하는 내용-이제 끝)

수정으로 인해 추가되는 내용이 가장 위로 올라옵니다

 

 

 

 

 

 

# 2021 08 25 10:50

다우 지수는 시총 상위 대기업 상승 하락을 

매일 매일 신문처럼 한페이지에 나와서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데이트레이딩을 하려면 매일 상한가 종목을 체크하고 신규 상장주도 체크해야합니다

이런게 블로그에 쓸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한가

신규주

시총상위 대기업 종목

급등주

결국 내일 미래에 거래할 종목에 대해 생각하고 그걸 글로 쓰는거죠

블로그를 막상 쓰니까 이런 소리를 들었어요

블로그 왜 써?

아무도 안 읽어

사람들은 매수 매도만 해달라고 해

저런거 관심없어

길어서 안 읽어

 

 

# 2021 08 25 10:20

10년전에 있었던일입니다

2008년이후의 일입니다

친구가 유명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광고 수익을 위해 애드센스를 달았다는겁니다

그러더니 몇달 지나니까 애드센스 계정을 밴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니깐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 애드센스가 계정을 밴했다

이러는겁니다

 

 

무효 클릭인가 누가 광고를 많이 클릭하던가

이유를 알수 없게 밴을 당해서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거예요

구글에서는 이유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답답하다고 그러는거예요

 

저는 이 소리를 듣고 친구가 뭔가 잘못한거 아닌가 생각했었고

구글이 대기업인데 저렇게 허술하게 일처리를 한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작년에 블로그를 만들고

친구처럼 똑같은 문제로 밴을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해 1월에 계정 일시 정지를 당했습니다

코스피 3000넘어서 셀트리온 관련 글 조회수가 높아졌고

방문자도 제일 많았습니다

 

일시 정지에 대해 알아보니까

원래는 1번에 계정이 정지 되는거랍니다

 

하도 사람들이 그걸로 이의제기를 해서

3번에 계정 영구 정지로 바뀌었다는 글을 보았어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3번인가 4번인가 일시정지를 당하고

영구 정지 당하게 된거죠

 

일단은 블로그에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

남에게 도움이 되는가의 기준은 광고 수익으로 잰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지를 먹으니까

글을 쓰는 의욕이 없어지고 쓰기도 싫더라고요

 

주식 블로그에 주식 글 올리고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때마다

방문자가 증가하는게 잘못이라는거예요

 

애드센스는 이걸 돈 주고

제가 방문자 숫자를 조작하는거라고 합니다

애드센스가 제 블로그 자체를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랑 다를바가 없는거죠

 

저는 돈 주고 방문자 숫자 늘린적도 없고

조작행위도 한적 없으며

광고를 클릭한적도 없고

불법적인 행동도 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제3자들은 이걸 보고

혹시 저 사람이 부정행위를 한거 아닌가

라고 의심을 하게 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볼때는 의심을 품게 만드는 징계를 받았기때문에

억울합니다

 

지금도 아침밥 굶고 주식 관련 일하고 있었고

블로그를 하는 동안 하루에 한끼 먹으면서 3시간 자면서

온 힘을 다해 블로그에 글 쓰는거에만 집중했고

관리자 모드 페이지에서만 글쓰기를 했기 때문에

어떤 광고가 뜨는지 알수 없고 클릭도 할수 없었어요

 

'그래도 무슨 나쁜일 한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수 있는 징계를 받았으니까 억울합니다

 

모래성을 열심히 쌓아놨더니

그 모래성이 무너졌습니다

 

 

 

 

# 2021년 8월 25일 오전 10시 2분

2008년도에 주식 커뮤니티엔 고수들이 어떻게 주식을 하는가

메뉴얼이나 레퍼런스에 대한 글을 많이 올렸어요

 

그래서 그때 많은 트레이더들이 성장했고

지금 트레이딩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은둔 고수인데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이런 사람들 다 그때 성장한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저는 와 한국인 금융 강국이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치 알바들이 오더니

세금도 많이 내야하는거 아니냐

당신은 인간성이 안좋다

정치는 누구를 지지하느냐 사상검증좀 해보자

 

등등 이상한 생트집을 잡아서 한사람씩 공격하고

다음 사람을 공격하더니

20~40개 계정으로 고수들만 공격해서 쫓아냈어요

 

저게 정치 알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공격 당해서 사라졌어요

 

정말 시장에 맞설때 알다우면 좋은 글들을 실시간으로 써줬는데

그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어요

황금의 산이 사라진거예요

 

그런데 주식 고수들이 고수가 되려면

30대에서 20년 공부하면

최소 50살에다가

50~70살가량 됩니다

많이 늙어있어요

 

타자를 칠라면 독수리 타법일수도 있고

테니스 엘보 같이 퇴행성 질환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글 하나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근데 힘들게 글 썼더니 댓글로 욕하면서 다 쫓아내는거예요

 

그리고 2020년이 되서 상승장이 되니까

좋은글 쓰는 사람도 없고

유튜브가 좋다고 해서 보니까

다 하수들이거나 아마츄어 같은 소리만 하는겁니다

 

작년부터 방송 나온것중에서 좋은 방송은

마하세븐이랑 박병창 정도뿐이었어요

 

박병창은 2020년 이전에

변동성이 커지게 되는데

주식 선물 관련 시세가 나온다

주식 선물 콜 풋관련 시세가 많이 나오게 된다

 

이랬고요

 

마하세븐은 2000년도부터 데이트레이딩의 정석으로

대장이란 무엇인가?

추세란 무엇인가?

내가 손실이 나면 그건 추세가 꺾인 시장이다

그때는 매일 매일 거래할 필요가 없다

며칠 쉬고 나면 다시 상승 추세의 시작이 시작된다

며칠 쉬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추세가 시작되면 다시 수익이 난다

이런 내용들을 알려주었죠

 

시중의 책을 보면 매일 매일 거래하면서 수익을 낼수있다를

자랑스럽게 써놓는데 실제로는 고수들은 쉬는때는 쉽니다

매일 거래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장에 붙어있는것도 아닙니다

 

쉬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게 제일 중요한것입니다

 

왜 그러냐면

오늘 거래해서 100만원 손실 난다면

차라리 아예 거래를 안하면 100만원 손실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100만원을 벌은 셈이 되는거예요

 

그래서 잃을 가능성이 높은 날엔 아예 거래를 안하는게 좋은 것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거예요

 

그리고 손실 날 돈이 손실 안났으니까

가족들이랑 밖에 나가서 그만큼 외식하는게 더 유익한거죠

그래서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하는겁니다

 

 

 

그러나 그후로도 책팔이나 동영상 만드는 사람들중에서

정말 실전 트레이딩에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지금 카페 만들고 동영상 만드는 어떤 사람은

작년 5월에 인버스 사라고 선동했습니다

 

강력한 콜추세로 빅쇼트나 인버스가 다 죽어가는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거예요

 

만약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30억을 가진 사람이라고 쳐요

그리고 작년 5월에 인버스 그런 동영상 보고 따라서 샀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난 손실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 올린 사람은 뭐라고 하나 봤더니

자기가 슈퍼개미고

계좌에 돈이 많다고 떼우고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 동영상을 보지 않아요

제목만 봐도

개미 지옥인 상품 얘기를 하는데 볼 이유가 없습니다

 

현대차 같은 대형주 주식을 사면 되는데

이상한 상품을 추천하면서 선동하는거예요

인버스 사서 계속 손실나는거

작년부터 모든 사람이 알고 있어요

 

우수한 트레이더는

어떤 상품이 지금 제일 모범적이고 좋은 상품인가를 알고

가만히 김장독처럼 묻어두면 계속 오르는게 뭔지를 압니다

 

그런데 저런 동영상 만드는 슈퍼개미라는 사람들은

공매도 앞두고 마구 쏟아지는 장에서 CFD라던가

인버스 추천해서 사람들 지옥으로 보냅니다

 

 

#

어떤 사람이

인터넷이나 블로그 방문자보다

 

내가 아는 사람이니까 나한테 뭘 줘도 더 줘야 하는거 아니냐

신경을 더 써줘야하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를 했어요

 

그래서 그 소리를 듣고

우선 순위를

1. 가족

2. 친구

3. 인터넷

으로 둬야하는거 아닌가?

 

정말 급한 질문이나 상황이 생기면

1번~2번을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그건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주식을 왜 하느냐

돈을 왜 버느냐

 

내가 행복하게 살라고

가족과 친척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니까요

 

 

 

 

#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때 뭘 쓸까

생각했습니다

 

파생 시장에 대한 글을 쓰면

파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최고점에 물려서 손실이 커집니다

그래서 쓸수가 없습니다

 

카페를 만들 경우 너무 많은 글이 올라와서

내가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아서 좋지 않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은 동영상 제작 시간이 너무 길어서

글보다 업데이트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기로 했습니다

 

 

 

#

저는 어릴때부터 신문 스크랩을 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신문 스크랩을 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릴때는 뭘 스크랩하는지 잘 몰랐어요

 

그러다가 TV를 보니까 뉴스 마지막에 항상

증권시장 지수가 나오는걸 어느날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저건 대체 뭔데 매일 매일 숫자가 나오는거지?

나는 저게 뭔지 모른다

하고 그때 지수가 뭔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