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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와 초보투자자들

주식투자 시황 금융 증권 전략

by HA2MANDX 2022. 3.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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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쯤에 단타쟁이랑 초보 투자자들이 같이 모여있었어요

 

지금은 오후 3시 30분에 장마감 시간이지만

그때는 3시가 장마감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3시가 끝나면 전업투자자인 사람은 다음날 거래할 종목 찾으면서 일하고요

초보투자자들은 3시땡 되자마자 HTS끄고 사라졌어요

 

일을 안해요

아무것도 안해요

 

그리고 나중에 초보투자자들은 손실 나서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때 잘하는 사람이랑 저랑 둘이서 다음날 거래할 종목 찾고 있었는데요

 

제가 이런 소리를 했어요

저 사람들은 3시가 되면 바로 가버리는데

초고수인가봐요

내일 거래할 종목을 다 찾았나봐요

라고 하니까

 

그 사람이 빈정거리면서 그러더라고요

(실제로는 아래 같이 말하지 않고 욕을 섞어서 말했어요 순화한거예요)

저 사람들은 고수가 아니예요

그래서 뭘 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곧 사라져요

돈도 사라져요

 

이런 소리를 그때 그 사람이 했어요

그리고 정말 그 사람들은 다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기억에 맞춰서

제가 평일 장 마감후에 아무도 장에 관심없는 시각인 오후 3시 30분에 트위치 방송을 하는거예요

 

보통 주식 방송은 장마감 되면 다 종료됩니다

실시간으로 유료 방송하는 사람들 얘기예요

 

아무도 관심없고 3시 30분되면 다 끄고 안봅니다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만 보는 3시 30분인거죠

 

 

시장에서 수익이 나는 사람들이 10프로고

고수익인 사람들이 1프로예요

그리고 파생까지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0.1프로입니다

 

근데 초보투자자들은 장마감 시간 되면 절대로 아무것도 안봐요

 

상승장에 추격매수 양봉 찾아서 매수하면 오르는줄 알다가

지수 고점이 오면 꺾이죠

 

그리고 전재산 몰빵한게 다 날라가요

날라가니까 주식 커뮤니티에서 사라져요

 

블로그랑 트위치 방송하면서 느낀건데

제가 부지런한게 아니고요

 

모든 전업투자자들이 저처럼 매일 내일 거래할 종목을 찾아요

전업투자자들 모두가 하는 일상적인 행동이예요

 

그걸 일부를 블로그랑 방송에 쓴거 뿐이예요

억지로 컨텐츠를 만든게 아니라

 

매일 하는 숨쉬는 행위를

블로그나 방송에 일부 쓴거 뿐입니다

 

숨쉬는거예요

 

그리고 요새 일요일에 차트 보기 방송을 하는데요

 

이것도 역시

원래는 토요일에 다 합니다

왜냐면 일요일에 놀라고(일요일은 휴식 하는 날) 토요일에 다 해요

 

근데 시장이 특별히 크게 상승할거 같은 경우엔

토요일날 보고 또 일요일에 봅니다

 

왜 그러냐면 토요일에 봤는데 뭔가 모자른거 같과 확신이 안되면

다음날 일요일날 또 봐서 복기를 해요

 

근데 이런 경우는 제가 텐베거 같은거 찾을때 하는 행동이고요

드물어요

 

2020년 신풍제약 같은게 아무때나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긴 시간 주기 마다 하는 행동입니다

 

그걸 요새 일요일에 하는거뿐이고요

대신 휴식 시간이 그래서 줄어들죠

 

근데 제가 방송을 하는 목적이 뭐냐고 한다면 없어요

그냥 맨날 하던 짓을 블로그랑 트위치에 하는거 뿐이예요

별 의미가 없어요

 

근데 요새 보면

120월선 아래에서 쓰레기 같은 조선 해운주가 움직이고 있어요

 

이게 이번해에 월봉 최고 신고가를 갈 수도 있지만

내려올때 공매도 허용과 소수점 거래 허용 하면서 시작되는 공매도가 있습니다

3달도 안되서 -75%로 폭락할거예요

 

그러니까 3년 동안 올랐다 윗꼬리 년봉 마감하고

그런식으로 년봉 한개를 3년동안 그려요

그러면 사람들이 계속 오르겠구나라고 착각에 빠져요

3년동안 오르다가 갑자기 3달만에 -75%가 되면

빠져나올수도 없고 돈도 사라지죠

 

그리고 그후에 3단으로 감자를 3번 해버리면

개미들 돈은 사라져요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쇼크를 받아서 게시판도 보기 싫어서 사라집니다

사람이 많이 충격을 받으면

 

자기 보호 본능 같은게 있어서

명상을 하기 위해 혼자가 되고 싶어하고

혼자가 되서 격리된 상황에서 격리된 사고를 하면서

무엇이 대안인가를 고민해요

그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사라져요

 

그러니까 종목중에는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게 저는 조선 해운 건설 등등이라고 봅니다

 

거기서 특히 건설 같은 경우는

라임 옵티머스 펀드 사태등으로 회계가 조작 되있거나 사라져 있는 돈이 있어요

 

그게 관계되있으면

은행도 터질수 있고 건설 회사도 터질수가 있어요

회계상에 있다던 돈이 실제로는 사라져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저 펀드에 관계된 금융사 대표들 다음 대표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인거죠

 

그러면 무서운 일이 일어나게 되요

그러니까 무서운 일을 당하지 않을라고

제 돈은 거기다가 넣을 일이 없을거예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단타 치는 유료 주식 방송들은

그걸 단타 치고

코스피가 우량주인게 아니라

수익을 주면 개잡주도 우량주다 이런 소리를 하면서

리딩하고 있을거예요

 

저는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터지는걸 많이 봤어요

 

당연히 제 방송은 그런 방송보다 인기가 없을거고요

자연히 도태 될 것입니다

 

왜냐면 내년에는 방송을 안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 내년쯤에 되면 유통업이 오를수가 있고요

그때 반도체랑 자동차랑 데이터센터랑 데이타베이스 이런 것들이 올라갈수가 있어요

여러 해동안 오를수가 있게 되요

 

그럼 이 섹터들 총 합산을 해보면 시총 규모가 많이 커요

그래서 1년동안 다 올리기에 너무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다음 해를 넘기면서 나눠서 올라가게 됩니다

 

거기다가 이런 섹터들은 부동산도 가지고 있어요

부동산 가치가 지금 주가에 반영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년 이후에 올릴거라는거죠

이번 해가 아니고요

 

그래서 내년 이후로 여러 해동안 나눠서 올라가게 되면

그걸 또 먹는 사람들이 소수일겁니다

 

이 글을 쓰고 재부팅을 한 다음 차트 보기 방송이나 하려고 합니다

 

차트가 좋은 경우는 차트를 보겠지만

차트가 안 좋은 경우는 수급만 보는 식으로 넘어갈 겁니다

당연히 차트를 안보면 안 좋은거라고 판단하는거죠

 

즐거운 일요일이지만

오늘 역시 차트를 보는 사람들이 내일도 살아남을 거고요

2020년 말에 펀드회사 수익율 -3% 이러면서 터져 나갔어요

그 회사 경영진들 전부 일요일에 술먹고 놀았어요

개판인거죠

차트를 안 보니까 내일의 보장이 없는거예요

 

생각해보세요 2020년 3월에 폭락이 났어요

그래서 나는 매수할거 목록 다 추려놓고 작업하고 준비 완료 됐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무 숙제도 안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엄청 고수인가 했더니

고수가 아니었고요

아무것도 안하더니 사라져요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면 그 사람들은 차트를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들입니다

 

게시판에서 일요일에 버럭하면서

일요일에도 차트보고 주식 보냐

이런 소리 하면서 훈계하는 사람들은 도움이 안되요

 

시장이 폭락할때 그 사람들은 헛소리만 하고 있을 겁니다

주식을 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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