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에 묻어두고 자식에게 물려줘라
이게 10년전 펀드 회사 구호였다
그 전략이 2020년 수익율이 손실나게 되서 펀드회사가 터져나갔다
평생 포트폴리오나 평생 투자 같은 구호는 이제 안 통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왜 이러냐면
한곳에 여러 돈이 뭉쳐있으면 그 돈의 규모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더 큰 자본들의 먹잇감이 되는 정글로 바뀌었기때문이다
또 ESG 라는 새로운 메뉴를 만듬으로서
저기를 공략하는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고
아닌 사람들은 수익을 얻지 못하게 마켓이 변화했기때문이다
10년전 나는 항상 궁금했다
자식한테 포스코나 조선업 물려줘야한다고 외치는 구호가 정말인지
그때만 해도 울트라 건설 같은 개잡주들이 상장 폐지로 사라졌는데
10년이 지나도 자식한테 물려줘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년 지나도록 멀쩡한 회사는 삼성전자정도뿐?
10년이 지나도 살아남을거 같은 회사는 정말 적었다
평생 투자 포트폴리오 같은것은 발암덩어리 같은 단어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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