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버스(풋) 전멸 사건 - 초보 투자자들을 요단강으로 보낸 파동 움직임

아래 이미지는 2020년 파동의 형태를 캡쳐한 이미지다

이는 비정상적인 모습인데

정상적인 모습이려면 이런 형태야만 한다

 

2008년 10월과 2009년 3월까지

분명한 모습으로 이렇게 파동이 그려진다

이게 정상적인 파동과 그림이라고 할수있다

 

그런데 2020년엔 그런 파동이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버스나 풋을 매수했다

임대료나 부동산 매각 자금으로 1인당 2억에서 20억 이상을 전부 다 날렸다

 

파동은 일반적으로

이런식이나

 

일반적으로 이런식으로 그려진다

근데 2020년엔 이렇게 올라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대충 이런 식으로 파동이 그려질거라고 상상했고

그렇게 그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인버스와 풋을 산 사람들은 전멸하게 되었다

 

이 파동에서 

하락 파동이 나오려면 코스피 지수가 3프로 이상 하락을 3번

(일봉3프로 하락 x 3일 이상) 반복해야한다

 

근데 2020년에는 그런 하락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하락 파동이 나올수가 없는 상태였다

근데 사람들은 이 이상한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3프로씩 3번 하락해야하는 구간에서 하락을 안한것이다

이게 아주 무서운 변화라는걸 느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초보들이라서 그걸 못느꼈다

 

예를 들어 지수가 폭락을 할때 국가가 부도가 안났으면 반드시 반등이 나온다

근데 반대의 경우로 지수가 폭등을 하면서 계속 하락이 안나오는것이다

그러니까 10년후인 미래에 한국 시장이 큰 호재를 품고 있던가

 

아니면 화폐를 많이 찍어냈기때문에 실물 자산과 주식의 가치는 그대로였다

돈의 가치가 쓰레기가 된것이다

 

그래서 지수가 그냥 오른거라고 볼수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의 가치는 변화가 없는데

돈의 가치가 낮아졌기때문에 낮아진만큼 리밸런싱(상승) 된거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작은 파동을 나무 블록처럼 생각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6개가 있으면 신고가 가는 파동이 만들어지는데

2020년은 그렇게 그려지지 않고

이렇게 하락 파동은 안 그리고 상승 파동만 그려서 올려버렸다

이또한 비정상적인 모습인것이다

 

2008년 기존 파동을 학습해서 고대로 나올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풋 포지션과 곱버스를 전멸시킨것이다

이 사람들의 돈은 다 부동산 매각자금이나 임대료 혹은 대출에서 나온건데 그 돈을 전부 흡수했다

다 먹고 그 돈 만큼 상승 시키면서 풋 포지션을 전멸시켰다

 

그후 풋/곱버스 매수자들은

이런 파동을 예상하고 또 곱버스와 풋을 매수했다

그런데 이런 파동이 나오지 않았다

이런 파동으로 또 곱버스랑 풋을 죽였다

코스피 지수는 풋과 곱버스 매수자의 피범벅으로 그려지게 되었다

또 곱버스/풋 매수자들은 이런 파동을 예생하고 또 샀다

당연히 이것도 죽었다

이렇게 그려지면서 다 죽여버렸다

 

풋이나 곱버스 매수자들은 저기에서 큰 폭락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또 매수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이렇게 그려진 다음에 3번에 걸쳐 풋과 곱버스 매수자들을 전멸시키고

또 신고가를 갱신했다

풋과 곱버스를 제대로 주지 않게 그려진것이다

 

 

 

여기까지 파동이 8~9월 파동이 되겠다

이 구간이 되겠다

이렇게 되면서 외국인들은 자기들이 수익실현한 종목을 거의 매수 안했고

시장은 죽은거처럼 보였다

 

또 10월말에는 사람들이 시장이 죽은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테슬라가 무너져서 더블딥이 온다고 또 곱버스와 풋을 매수했다

자신있게 20억 이상의 풋을 매수해서 다 날렸다

 

하지만 10월말부터 

내가 이 구간쯤 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외국인이 사고 있다

블랙록이 헬스케어와 기술주를 사고 있다

라고 시황글을 썼고

 

11월초에 주식시장이 완전한 바닥을 갱신했다 라고 글을 썼다

 

그리고 풋과 곱버스 매수한 사람들은 또 피바다에서 전멸했다

10월말에 풋 20억 넘게 매수한 어떤 아저씨는 9월말에 나보고 초보랬다

초보라서 보는 눈이 없다고 떠들었다

 

내가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얘는 진짜 초보구나 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그 아저씨한테는 내 시황관에 대해 얘기 안했다

말해봤자 욕만 먹고 기분만 나빠지는데

말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그 건물주 아저씨는 10월말에 돈 다 모아서 20억 넘게 풋을 몰빵했다

그리고 12월이 되자 망했다고 어쩌면 좋냐고 그랬는데

건물주라서 망하지 않았으니까 걱정해줄 필요는 없는거 같다

 

그리고 나는 타인을 설득하는걸 제일 싫어한다

 

2020년 파동은 상승 - 하락 파동이 그려져야 하는데 하락파동을 뒤로 밀리게 그리도록 했다

그래서 상승파동만 앞으로 몰리게 했다

나무 블록처럼 생각하면 되는거라고 본다

 

그래서 많은 풋/곱버스 매수자들이

나는 실력이 좋은데 왜 손실이 나지?

라고 2020년 내내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계속 손실나게 되었다

 

3월 이전은 제외하고

코스피 200 선물 풋이나 곱버스로 수익 난적은 딱 8~10월 구간뿐이었다

 

99프로의 투자자들은 자기들이 실수할거라고 생각안하고

교만하고 자기들이 고수라고 끊임없이 자기 최면을 건다

 

그래서 눈이 있어도 맹인이고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라서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그래서 초보한테는 이런 글로 설명을 할수 있어도

어설픈 자칭 고수들한테는 설명을 해도 이해 시킬수가 없다

 

자기 자신 속 고정 관념의 껍질 속에 갇혀서 나오지를 못하는것이다

 

풋이나 곱버스 매수를 할 경우 만약에 상승이 나오거나 횡보가 나오면 손실이 나올수밖에 없다

근데 5월에 풋 파동이 나오지 않았다는것은 시장에 큰 변화가 있으므로

전면적으로 투자 전략을 수정해야한다는 뜻이다

 

1달 동안 투자 전략이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 전략은 실패한 전략이 된다

 

근데 사람들은 그게 수정이 필요하다던가

아니면 실패한 전략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2008년에는 많은 파생하는 사람들이 손실이 났다

그리고 그때 경험한 사람들은

매일 매일 지수와 파생 차트를 봤기때문에 차트 그림이 암기가 된 상태다

 

하지만 2020년에 새로 주식시장에 입문한 투자자들은

암기가 되있지 않고 보지도 않고 보지도 않을 것이다

때문에 과거의 사례를 통해 현재의 투자 전략을 수정하거나 만들어 낼수가 없다

 

인간의 뇌는 매일 매일 봐야 기억이 망각되지만 암기가 될수 있다

그런데 매일 매일 봐야한다는걸 시켜서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그래서 경험의 차이가 수익율의 차이로 연결된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이렇게 지수가 그려졌기에

파생하는 사람들이 1월에 깡통을 많이 찼다

 

팍스넷 재야고수라던 시골국수도 이 구간에서 자살했다

지지선 저항선 마구 마구 붕괴되니까 돈 다 잃고 깡통을 찼다

 

콜과 풋을 매수한다는 기준으로 저 차트를 볼때

지지와 저항이 전부 깨지는데 어쩌겠는가

 

콜 저항선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선 콜 나오고

풋 저항선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서는 강풋이 나왔다

 

3월이 피날레인데

상승할줄 알고 콜 몰빵한 사람들이 지지선 깨져서 전멸했으니까

3월까지 깡통차는 횟수를 세보도록 하자

 

12월에 처음 파생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천재 파생 트레이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지와 저항이 붕괴되고 자기가 천재가 아니라

시장이 자기를 천재라고 착각하게 만들도록 EASY 난이도로 그려줬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2020년은 다른것이다

2020년엔 이런식으로 올라가버렸다

 

기존 파생 하던 사람들의

고정관념 그대로를 박살내버렸다

부동산 매각자금이나 임대료 2~20억씩 날리게 했다

 

파생 게시판에 자기가 임대료나 부동산 매각금 수십억 있다고 인증한 다음 자랑했다

논리적으로 돈이 많다고 '파생 고수가 되는것은 아니다'

 

그래서 자기가 게시판에서 제일 잘난 고수라고 으시대다가 큰 돈을 다 잃었다

그 사람들이 원하는건 게시판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자랑하는것이었다

고기 잡는법과 전략이 좀더 성공할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관심 없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왜 당한지 몰랐다

 

내가 말하는 이런 글 같은 내용을

게시판이나 책에서 쓰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주식과 파생을 둘다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파생 하는 사람들은 파생만 하고

주식 하는 사람들은 주식만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

 

그래서 아는척 해봤자 소용없다

둘다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둘다 하는 사람이 만약 있다해도

투자 경험이 몇십년 경험 있는 사람들이 전무하다

 

부동산 수십년 가졌다고 해도

그 사람들 트레이딩 경력이 없다

그래서 보는 눈이 좁다

 

그 사람들이 부동산 장기 투자 전망 좋다 이 얘기는

서울 부동산이 좋다

나는 부모한테 유산을 크게 물려받았다

30년 대파동 차트로 볼때 서울 부동산은 계속 상승한다 

자신의 연봉이 높다 

이런 이야기뿐이다

 

그들은 분석을 할수도 없고 전략을 만들수도 없는 트레이더가 아닌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트레이더와 같은 시각으로 시장을 기술적 분석 할수가 없다

 

그래서 투자 전략을 만들수도 없고

틀렸다고 수정할수도 없다

Strategy Factor가 없다

그런 사람들 한국에서 10명도 안될거라고 생각한다

 

왜 이런 파동들이 일어났나 보면

월가의 프랍 트레이더들이 대규모 해고 당했고

퀀트 트레이더들만 계속 고용됐다

 

이들은 개미를 죽이기 위한 천적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 수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만든 전략으로 2020년 세계 지수 차트는 그려졌고

성공적으로 거대한 부동산 매각 임대료를 흡수하고 지수를 계속 상승 시켰다

 

때문에 나는 끝맺음으로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시황의 흐름을 관찰하자

남들이 스러질때 나는 살아남고 수익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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