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과 주식 담보 대출 그리고 연예인들의 주식 실패담

 

 

 

전체 시장 하락하는 가운데

내 종목을 남한테 떠들면

입소문이 퍼지고

연예인도 사고

전국 사람들이 다 사요

 

그리고선 거기에 담보대출 악성 물량이 계속 늘어나요

그러면 그게 오를까요?

내려가지

 

그래서 툭하면 연예인들이 20~30억을 코스닥 기업에 매수했더니

상장폐지를 당했다 이러는데

실제로는 저 사람들 전화번호부에 1000명 넘게 저장이 되있고

나 무슨 주식 샀어 너도 사라 이런다고요

 

그러면 저 사람들 돈이 100억을 그냥 넘어가요

 

그러면 그 사람들 돈이 시장으로 삭제되죠

 

그러면 이런 시기가

상승장 2020년에 나올까요?

 

2022년인 이번해에 나올 가능성이 큰거죠

 

그래서 무슨 섹터가 좋네 무슨 종목이 좋네

소리를 함부러 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말을 해도 입이 무거운 사람한테만 해야지

 

무슨 종목 알아냈다

맘카페에 글 올려서 도배해야지

이러면 빚투로 악성 매물이 촘촘하게 쌓이게 됩니다

 

점점점 담보대출 물량이 늘어나요

그러면 터져나가요

 

요새 유튜브 주식 채널 터진거라던가

유료 강의 사이트 터지는 이유가 뻔한거예요

 

손실이 큰 사람들이 모여서 본전을 빨리 찾을라고 들어와서

담보대출이나 빚투를 심하게 해요

그게 커다랗게 모여요

 

주식 차트를 그리는 자본이 이 주식을 올릴까요?

안 올리고 폐기처분 상장폐지한 다음

새로운 회사 새로운 종목

주가 올리는게 돈이 덜 들어요

 

안올리고 상장폐지 시킬라고 던져요

그러면 하한가가 무한으로 나와요

 

그리고선 종목이 터지면

남탓을 하면서 

쟤때문에 터진거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빚투한 사람들때문에 터진거예요

 

입소문이 그만큼 무섭습니다

 

유아적 영웅심이란게 있어요

1990년대 이런때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공유 한다고

올려서 나눈다고 떠들던 사람들이 그런게 있는데

그런것들이 점점 모이면 신용 잔고가 커져요

 

커지면 다 반대매매 당합니다

 

털릴때까지 장대음봉 나온 다음

그래도 안 털리면 상장 폐지 시킵니다

 

 

방송이나 블로그 유명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봐주거나

연예인들이 내꺼 봐주면

기분은 좋겠죠

 

하지만 사람이 많아질수록

빚투로 쌓이는 악성 매물은

절대로 시장이 올려주지 않아요

 

반대매매 당할때까지 탈탈탈 텁니다

 

90프로의 투자자들이 상장폐지를 당해서

시장에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