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8 10년전 주식쟁이들이 했던 생각

이거 전에도 했던 말입니다

 

 

일본 반도체는 몰락한거 같다

 

근데 왜 엘피다는 공중분해 되지 않고 살려놓느냐?

 

지금 자율주행차 섹터에 모두 반도체가 들어가는걸 보고

 

반도체가 모든 국가의 군사 자원이 되었다

 

엘피다를 살려두는 이유를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 모든 자동차에 반도체가 들어가는데 반도체 업체를 망하게 할리가 없다

 

모든 국가는 가능하다면 반도체 업체는 내수용으로 반드시 살려둘것이다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 공매도 자살 사건

 

폭스바겐이 망하는줄 알고 공매도 했다가 자살한 재벌

 

주가가 급등했는데 폭스바겐은 대체 무슨 호재가 있는가?

 

이것도 현재 자율주행차,수소차 전기배터리 섹터 신고가로 올라가는걸 보고 답안지가 나오게 됐죠

 

 

 

 

엔씨소프트 신고가 가면 게임 섹터는 계속 오르나보다

 

(게임/엔터)

 

그럼 조선 섹터는 왜 계속 상장폐지되고 해운 섹터도 골로 가는가?

 

 

 

일본 하이브리드 자동차 뉴스 나오면서 전기차라는게 가능할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기술이 있는가?

 

대학에서 대용량 전기배터리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유망하다

 

주식시장에서 특정 기술 섹터가 신고가로 올라가려면 10~20년전부터 그 관련 교육을 대학에서 한다

 

위와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갑자기 신규상장한 회사가 저 관련 섹터로 신고가 가면 '기존에 있던 섹터들은 폭락할텐데'

 

미래에 어떻게 투자할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거죠

 

 

 

왜냐면 신고가로 가는 섹터는 수익율이 제일 크기때문에 대규모 자본들이 그것을 적극적으로 공략합니다

 

그리고 기존 섹터에 투자했던 돈은 수익율이 저조하니까 모두 회수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소외 섹터는 반드시 폭락하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미국 지수가 100이라고 칩니다

 

60정도를 어떤 섹터가 올라가버리면 나머지 40인 섹터는 계속 폭락하는게 당연한것입니다

 

40인 섹터가 다시 살아날수도 있지 않느냐? 라는 의문이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시 살아나는척 하고 단타성으로 쳐올린다음 다시 폭락시키면 남의 돈 먹튀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번해 신문 기사에서 꾸준하게 기술적 반등을 노리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그 섹터는 오르지 않았고요

 

상승5파 찍은 종목은 계속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고 거래 정지, 상장 폐지 줄이어서 됐습니다

 

(라임, 옵티머스 펀드)

 

 

 

 

그러니까 박스권 유지하면서 과거의 망령들과 사모 펀드 관련 종목들은 죽여버리고

 

새로운 술은 새부대에 담는 그런 장이 되서 트렌드에 맞춰 투자한 사람들만 수익을 얻고

 

과거의 망령 카톡방에 몰린 사람들은 저조한 수익율을 얻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10년전에 LG화학 2차전지라고 갑자기 시총 커진거라던가

 

조선주보다 주가가 높아진 엔씨소프트라던가

 

3년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고가로 날라갈때가 시장의 경보였던것이죠

 

 

여기서 제일 걱정되는 사람들은 대북주같은데다가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4차 산업 혁명 섹터가 가장 시총이 큰 섹터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벗어난 섹터를 공략하니까

 

어느날 상장 폐지 당하면 그럴만 하다

 

라는 소리 듣게 되는거죠

 

 

 

 

 

10년전에 이 회사 직원이 경리 포함 4명인가였습니다

 

그래서 주식 하는 사람들이 이거 건들지 말라고 했어요

 

상장 폐지됐어야 했던게 아직까지 살아남더니 사고를 내네요

 

당연히 은행 증권사 대표들도 그걸 다 알거고요

 

펀드에 문제가 없다고 떠든건 거짓말이죠

 

이런 사기에 휘말리면 내 소중한 돈만 날라갑니다

 

 

 

한독·제넥신이 최대주주인 美레졸루트, 나스닥 상장

9일(미국시간)부터 `RZLT`라는 이름으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