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펀드 회사 대표들이 얼마나 꼴통인지를 쓰겠다
한국 펀드들은 전통적으로 오일 섹터를
가치투자라고 권장하면서
고객들에게 펀드를 팔아먹었다
그리고 2020년 3월에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크게 내려왔다
당연히 그들은 여전히 오일 섹터 펀드를 팔아먹었다
그러면서 3월에 외신에서 기사가 나왔다
ESG라는 지수 팔이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 탄소 배출 산업에다가 금융 투자를 보이콧 하겠다
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수혜를 가장 입은 테슬라였고 테슬라가 계속 올라갔다
하지만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주식 커뮤니티를 보면
테슬라는 사기다 왜 가지고 있는거냐
팔아라
라는 식으로 남들보고 욕하고 매도 하게 유도를 했다
난 그 사람들이 왜 좋은 주식을 나쁘다고 말하는지
혹은 시비를 거는데
왜 남의 돈인데 자기 맘대로 팔라고 바람 넣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리고 투자에는 대안이 필요한데
자기들은 뭘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지 안쓰는게 이상했다
그리고 테슬라는 계속 올라갔다
반대로 오일 관련 많은 회사들은
일봉 차트의 120일선을 깨고 계속 내려갔다
보통 이러면 금융 투자에서 저런 회사들을 저점 매수해서
크게 이득을 보는데
위의 ESG 금융 관련 투자 보이콧때문에
매수 수급이 들어오지 않고 계속 내려갔다
상승장이 시작됐지만 그것에 투자한
펀드와 주식 투자자들은 고생을 했다
그리고 저렇게 내려가기 전에 120일선을 저런식으로 올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게 올라갈라고 많이 올라간거라고 착각하고
최고점 매수를 했다
거기서 오일 관련 ETN 등의 상품이 60~90프로 이상 상승했고
그러면서 사람들은 그런 상품들을 최고점 매수했다
그리고 오일은 6개월 넘게 120일선 밑으로 쳐 박았다
회사가 부도가 나기전에 휴지를 개미 투자자들에게 폭탄 넘기면서 돈을 벌고 간 것이다
오일 섹터가 120일선 밑으로 쳐박을때
반도체나 자동차 주식은 120일선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신문에서는 반도체나 자동차가 위기라고 했고
오일 섹터가 유망하다고 기사가 나왔었다
오일 섹터를 금융 투자 자본이 투자를 보이콧하고
오일 중소형주가 연말까지 도미노로 부도가 났다
영국 에너지 업체들이 부도났다는 뉴스가 연말에 나왔고
부도를 앞두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오일 섹터에 투자한 개미들의 돈들은 0이 되었다
그래서 주식 고수 할아버지들은
저 광경을 보고
왜 오일을 투자하지?
일반 개미 고수도 오일 투자안하는데
쟤들 정말 초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 펀드 회사랑 대표를 초보로 인식했다
그리고 그후에 현금이 많아서 생존 게임에 최적화된
대형주인 오일 회사만 살아남았다
그리고 버핏이 그런 회사에 투자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여기까지 한국 펀드 회사들은 오일 관련 펀드때문에
펀드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수익률을 마이너스로 바꾸게 되었다
상승장인데
수익은 커녕
손실이 난 것이다
그래서 기사가 나오길
수익을 낸 능력있는 펀드 매니저가 있었지만
보너스를 주지 않았고
자기들 경영진과 임원한테만 보너스를 나눠줬다고 나왔다
그래서 능력있는 펀드 매니저는 그 회사를 탈주했다
그리고 그 회사는 무능력자만 남은 것이다
그리고 연말에 그 회사 고객들은 그 회사 펀드에서 이탈했다
상승장에 수익이 안난다는건
있을수없는 말도 안되는 일이고
하락장에서는 무조건 손실난다는 소리다
그리고 연말이 되자 그 회사 대표는 유튜브를 만들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기가 투자의 대가라고 방송했다
대가인데 왜 방어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냐?
그리고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이 구간에서 ARK ETF 꼭대기에서 약을 팔았다
그리고 그 펀드는 최고점을 갱신하고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떨어졌다
난 이때 내 블로그에 ARK ETF 물어보는 사람들이
난 저거 말한적 한번도 없는데 왜 여기서 물어보지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쯤에서 은행주가 움직였고
그게 2월이었다
그리고 7월쯤 되자
내가 은행이 위험하다고 했다
2월에 떠들었던 은행이 5개월이나 지났는데
다시 본다는건 위험하다
5개월이나 올랐으면 위기감을 느껴야한다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는건
투자가 아니다
대충 이런 소리를 그때 했던거 같다
그리고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자칭 고수인 사람들이
저 구간에서 은행과 건설주를 추천했다
그리고 대선 관련주라고 하면서 개잡주들이 상한가를 보였고
그에 투자한 인터넷 주식 방송들이 터져 나갔다
손실이 너무 커서 방송을 끝냈다
더이상 방송을 안했다
나는 저때 장이 이상하다고
상한 종목만 보인다고
이런때는 쉬어야 한다고 했다
개잡주에 투자를 하면 돈 날리니까
매수를 안하면 돈을 잃지 않고
잃지 않으니까 돈을 버는거나 다름없다고 했다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는게 훨씬 유익하다
그리고 9월 29일부터 SK하이닉스 좋다고 했고
그전에는 엔씨소프트 좋다고 했다
그리고 SK하이닉스에는 산타가 왔다고 방송을 했다
그리고 최근 건설주는 알다시피 아파트 건설 붕괴되서
사람 죽고 갭하락했다
그리고 쭉 내려갔다
그리고 나는 작년 12월에
트위치 방송에서
이런 소리를 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시장이 흘러갈텐데
BBIG는 그렇게 위로 올라가고
건설주 같은 경우는 밑으로 갭하락해서 내려가게 되면
거기에 물린 사람들은 탈출 못하고 BBIG를 못사게 된다
라고 대충 그런 내용으로 떠든거 같다
그래서 건설주는 안 볼거라고
작년 12월초에 방송을 했다
그런데 자칭 고수라는 사람들은
저런때 건설이나 은행이나 오일을 추천해놓고
모르는척 한 다음
다른걸 또 추천한 다음 그거 보라고 내가 말한게 올랐지 않냐고
뻔뻔하게 글을 올리고 있었다
시장에서
폭탄을 피하지 않고
수익을 낸다면
돈을 어떻게 버는가
투자에는 방패도 있어야 하고
칼도 있어야 한다
칼만 있는 사람들은 어느새 안보이게 된다
주식 시장에는 돈이라는 입장권이 필요한데
입장권을 잃었기때문에 안보이게 된다
그래서 투자에는 공격법도 중요하지만
방어법도 중요하다
하지만 방어법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은 적다
경험이 적은 초보투자자들이기 때문이다
살아남는 사람들이나 수익을 내는 고수들은
모두 방어법을 사용하면서 투자한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 고수들은
리스크에 방어하고
고수익률인 상품에는 공격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초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20년넘게 주식을 하면서 고생하는 이유는
방어법을 모르기때문에
원금을 손실하고 시장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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