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번 S급 종목과 A급 종목 한 7개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씨젠이 A급 종목이라고 치고

이런 종목들이 10년동안 7개 이하가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신풍제약이 S급 종목이라고 친다면

10년동안에 1개가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내가 2020년 3월전에 신풍제약을 매수했을때

다른 고수 아저씨가 씨젠을 샀다

 

그래서 나는 신풍을 잘못 산줄 알고 너무 놀래서

저 고수 아저씨가 씨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날 잠을 못자고

HTS켜서 차트를 비교하면서 내가 틀렸는가 복기 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신풍이 좋은거 같아서 신풍을 공략하고

씨젠은 안 쳐다봤다

 

그랬더니 이 아저씨가 씨젠 가지고 있다가 신풍 날라가는거 보고

당시 분봉을 보면

점심이후로 씨젠은 쳐박고

신풍은 종가에 올라갔다

 

그래서 이 아저씨가 너무 충격을 당해 게시판에 글을 안올렸다

 

근데 이걸 단순히 내가 그 아저씨를 이겼다 졌다 이런 개념으로 볼게 아니라

 

10년동안 씨젠같은거 7개 먹고 복리로 돈을 버는게 중요한지

아니면 신풍제약 1개를 먹고 1500프로이상 먹는게 중요한지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

 

거기서 또 문제가 생기는게

7개를 복리로 먹자는 접근은

나중에 상장폐지를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복리로 손실이 나기때문에 10년동안 번 돈을 전부 시장에 날려버린다

 

이럴 경우 전재산을 다 날린다는것이라 별로 좋은 소리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이것 저것 생각이 많다

 

내가 만약에 머리가 좋고 수학을 잘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좋은 정답이 떠올랐을텐데

앞으로 고민을 좀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