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리스크에 대한 생각

헝다 이슈가 문제가 별로 안된다

헝다와 관련된 상품은 한국에서 사지 않았다

최근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역시 한국은 별 문제 없다고 해놓고

부도나는 회사나 혹은 강원도 노부부들이 은행에서 판매된 파생상품을 구입했다는 뉴스가

나중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면 9월에 건설주가 상승한 경우라던가

대선주라는 이름하에 부실 기업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런 9월에 상승한 종목들이 다 시장의 대장이 될수 없는 선거 관련주 이런 종목들입니다

이런 종목들이 내년 3월 이후에 상장 폐지나 감자를 당할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주 무서운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헝다 이슈가 관련된 회사 뉴스가 나오게 된다면

9월에 상승한 종목들에서 터질거라고 봅니다

조심해야해요

 

저는 계속 대선관련주 이런거 별로 질이 좋지 않으니까

조심하는게 좋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뭐라냐면

대선관련주 개잡주라고 욕하지만

수익이 나면 우량주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는 저 소리를 10년전에도 본적 있어요

 

수익이 나면 우량주다 라는 궤변을 엄청 많이 들어요

 

그러다가 감자 유상증자 공매도 당하면 어느날 그 사람들 무더기로 시장에서 사라지고

게시판에서도 사라집니다

무책임해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해 연말까지 최근 영국 에너지 업체 부도가 난다는것을 트위치 방송에서 말한적 있는데요

신재생에너지라는 섹터에서 에너지 업체 관련 부도나기전에

폭탄을 개미한테 넘길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조심해야합니다

 

몰라서 당했다

이런 변명은 시장이 들어주질 않습니다

 

 

 

그리고 10월초부터는 헬스케어 IT 자동차 게임이 다시 주인공으로 돌아갑니다

시장의 주인공이 누군인지 확고하게 인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호랑이가 뭔지를 아는게 중요하지

개나 소나 늑대가 뭔지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자산이 늘어날수록 거래하는건 호랑이가 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호랑이에 집중하게 됩니다